사전투표소, 투표소, 개표소 총 113개소 대상
[KNS뉴스통신=김용기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오는 6.13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전한 선거를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한다.
8일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까지 1개월간에 걸쳐 사전투표소, 투표소, 개표소 총 11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불량사항이 있는 18개 대상에 대해 즉시 시정 조치하여 안전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인력 1984명 장비 75대를 동원되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 및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투·개표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활동 체계를 구축한다.
해남소방서 박용기 서장은 “군민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기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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