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준수 기자] KNS뉴스통신이 실시한 음성군수 여론조사(지지율)결과, 자유한국당 이필용 후보가 47.7%를 기록, 더불어민주당 조병옥후보(47%)에 0.7%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KNS뉴스통신은 여론조사기관인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지난 5∼6일 군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6.13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8일 오전10시께 인터넷 판을 통해 공개했다.
조사결과, 자유한국당 이필용 후보가 47.7%의 지지를 얻으면서 이어 조병옥 후보 47%, ‘지지후보 없음’은 2.1%, ‘잘 모름’은 3.2%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5%로 가장 높았다.
자유한국당 42.9%, 바른미래당 3.0%, 정의당 2.6%, 기타정당 1.5%, 민주평화당 0.2%순이다. ‘지지 정당 없다’는 4.3%, ‘잘 모르겠다’는 2.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ARS여론조사시스템에 의한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2%다.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수 기자 ecm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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