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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독일유학후원회 독일유학준비 장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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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독일유학후원회 독일유학준비 장학생 선발
  • 조수연 기자
  • 승인 2018.06.07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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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유학후원회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독일유학후원회>

[KNS뉴스통신=조수연 기자] 사단법인 독일유학후원회(회장 김화중 前 장관)가 평생교육시설 유럽유학아카데미의 독일어 기숙몰입교육과정 제8기에 입교할 독일유학준비장학생 20명을 선발한다.

이는 7월 2일부터 24주간의 교육기간으로 B1과정을 이수해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취업연계 독일유학이 가능한 기회다.

아울러 국가적으로 제도화된 아우스빌등(직업훈련)을 통해 직업현장에서 실습하면서 월 약 500유로를 받아 생활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독일유학후원회의 관계자는 “지난 4월 하순 유럽유학아카데미 수료생의 B1 합격률은 80% 정도로 1년 이내의 교육을 통해 독일어 유학자격시험에서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32주간의 B2과정을 이수해 합격하면 일반대학을 지원할 수 있으며 B1 자격시험 합격 이후 B2 자격시험에 도전하는 장학생에 한해 B2과정을 계속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독일유학후원회는 경제형편으로 인해 선진국 유학이 어려운 청년들이 자기실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김화중 제42대 보건복지부장관이 주도해 설립한 공익장학법인이다.

조수연 기자 soo@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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