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남예원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가 7일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와 산합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원대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과 르호봇 목영두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창업 프로그램 교류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취·창업 우수 프로그램 교류 △우수인력의 취·창업 및 인력공급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의 네트워크워크를 활용한 사업 다각화 및 상호협력 등을 통해 재학생의 취업 및 창업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이어 중원대와 르호봇 관계자들은 교내 CEO룸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외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고 맞춤형 인재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이 우리 대학의 창업지원 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개인역량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목영두 대표는 “중원대와 협력하여 창업과 국제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창업지원과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호봇은 국내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센터 전문기업이자 민간 창업보육기관으로 국내외 46개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여 영역별 전문가 연결 서비스와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판로개척 등 다양한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예원 기자 km6854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