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전남 담양군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18일부터 정식 개장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군민의 여가활동과 복지증진을 위해 준공된 담빛수영장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험가동을 최근 마쳤다.
시범운영 중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공휴일 제외) 운영되며, 정식 개장일인 오는 18일부터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한 공휴일(일요일 제외)과 대체공휴일이다.
담양군은 정식 개장 운영에 따라 수영장 이용 강습회원을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해 18일부터 매주 화․수․목․금요일 매일 4회 강습할 예정이다.
수영장은 강사 2명 및 안전요원 4명이 배치돼 근무하게 되며 강습은 새벽반, 오전반, 저녁반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방계홍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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