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변재헌 기자]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관절전문병원 인천바로병원(대표원장 이정준)은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약자배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수도권 지하철의 임산부 배려석 ‘핑크카펫’이 있다면, 인천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바로병원 교통약자 배려석’이 있다.
바로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교통약자 배려 캠페인’은 임산부, 장애인, 노약자와 같은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를 실천하고자 버스 1대당 1석씩 인천지역 버스의 총 40%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국토 교통부의 교통약자 이동 편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교통수단과 여객시설에 대한 교통약자의 만족도는 평균 63%에 그치고 있다.
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유관기관과 협엽을 통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시설개선 등을 적극 추진해 안전하고 편안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재헌 기자 sura77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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