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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쾌적하고 깨끗한 영광 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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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쾌적하고 깨끗한 영광 만들기' 총력
  • 윤혜진 기자
  • 승인 2018.06.05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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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쾌적하고 깨끗한 영광만들기 총력 추진 <사진=영광군>

[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전남 영광군이 ‘쾌적하고 깨끗한 영광 만들기’ 대청결 운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영광군은 주택가 밀집 지역 등 상습 불법투기지역에 양심화단 및 화분 설치로 불법투기를 사전에 예방,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매월 공무원과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구역 1담당제를 지정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불법투기 전담 단속반 2개조 11명과, 읍면 소속 단속요원 38명을 편성, 무단투기 취약지에 대해 집중 계도와 생활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한 종량제 정착을 위한 홍보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그동안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코자 주민홍보와 계도활동을 펼쳐‘쾌적하고 깨끗한 영광’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늘어나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뿌리 뽑고자 지난 5월부터 관내에 고정식 CCTV 22대와 이동식 CCTV 3대를 설치해 운영 및 단속활동을 강화시키고 있다.

특히, 이동식 CCTV에는 스마트 안내판이 부착돼 인체감지 센서를 통해 투기자의 영상을 녹화한다. 움직임이 감지되면 “CCTV 녹화중입니다. 쓰레기를 무단투기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라는 무단투기 금지 안내방송과 동시에 녹화가 시작되며 장소별 CCTV의 영상을 실시간 확인해 무단투기자 적발 시 최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쓰레기와 환경의 문제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없으면 해결 불가능하니, 군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쓰레기종량제 구격봉투에 담아 저녁시간에 정해진 장소배출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을 함께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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