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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오슬로·아사히카와·하코다테에 전세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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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오슬로·아사히카와·하코다테에 전세기 운항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8.06.05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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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다음달부터 노르웨이 오슬로와 일본 아사히카와, 하코다테에 전세 여객편을 띄운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운항 중인 베트남 푸꾸옥 노선은 증편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왕복 기준 총 15회에 걸쳐 노르웨이 오슬로에 전세기를 투입한다.

노르웨이는 해가 지지 않는 백야와 피오르 빙하 등 청정자연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끄는 여행지다.

7~8월 평균 기온이 15도 내외로 여름에 여행하기 좋다.

홋카이도 대표 관광도시인 아사히카와와 하코다테는 각각 다음달 21일과 27일부터 각각 5회씩 전세기를 운항한다.

홋카이도 남단의 항구도시 하코다테는 ‘일본 3대 야경’으로 불리는 로프웨이 전망대와 온천 유원지가 유명하다.

아사히카와는 라벤더 등 다양한 여름철 꽃으로 절경을 이루는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의 관문으로, 매년 여름 일본 최대 인기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힌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주 2회 운항하는 푸꾸옥 노선을 다음달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4주 동안 주 4회로 증편한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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