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사상구 모라1동(동장 신용무)은 지난 5월 30일 희망디딤돌복지공동체(동협의체), ㈜한국야쿠르트구포점 배달원 대표와 협약을 맺고, 안부확인이 필요한 청장년 및 홀몸 어르신 등 30세대 대상으로 ‘사랑달콤 안부요구르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배달원은 주3회 대상자에게 요구르트를 배달해 건강, 안전 등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유무를 파악하면 동 주민센터로 즉시 통보할 예정이다.
신용무 동장은 “단순히 요구르트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취약계층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드리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런 의미 있는 사업이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 돼 지역주민 간 나눔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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