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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금정역’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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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금정역’ 분양
  • 장수미 기자
  • 승인 2018.06.05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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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이 잇따른 완판행진을 이어가면서 저력을 보이고 있다. 올해 분양한 오피스텔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 및 단기간 완판을 기록하자, 다음 타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지난 4월 27일, 30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오피스텔은 622실 청약에 총 6만 5546건이 접수돼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49㎡타입(154실)에 가장 많은 1만4615명의 신청자가 몰려 평균 9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7월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선보인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도 2784실 모집에 9만 8904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3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 오피스텔 모두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이는 대형건설사인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주는 브랜드 인지도와 더불어 특화설계, 안정성 등이 탁월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부의 규제가 주택시장에 치중되어 있다는 점도 브랜드 오피스텔 인기에 한 몫하고 있다.
 
실제로 힐스테이트처럼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은 브랜드 인지도로 수요자들에게 신뢰도를 부여하고, 대형사가 시공한 오피스텔인 만큼 상품설계가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의 경우, 안양시 최고층 오피스텔로, 고급 주상복합단지에 주로 적용되는 스카이브릿지가 도입된다. 스카이브릿지 내부는 입주민을 위한 북카페, 관람대 등으로 꾸려진다.
 
또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 테라스는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를 설치해 수요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대건설이 다시 한번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금정역’이 경기 군포시 금정동에서 6월 1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지하 6층~지상 49층, 5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으로, 전용면적 72~84㎡ 아파트 843세대와 전용면적 24~84㎡ 오피스텔 639실 등 총 1482세대로 공급된다.
 
주변 입지를 고려해 오피스텔을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오피스텔 전용 24㎡는 주변에 산업단지가 풍부한 점을 고려해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한 스튜디오형(원룸)으로 구성됐고, 전용 39㎡․44㎡․48㎡는 거실, 주방, 침실 1개 등의 구조로 임대수요 및 실수요를 위한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전용 39㎡T의 경우 테라스가 제공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전용 84㎡는 거실, 주방, 욕실2개, 방3개 등의 구조로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피스텔 주된 수요층인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입지도 갖췄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과 힐스테이트 금정역 단지 내 2층 데크로 직접 연결 예정에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이 30분대, 사당역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금정역의 경우 오는 2019년 1호선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공사가 완료될 예정으로, 이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금정역 단지 내에는 연면적 5만5,000여㎡, 지하 1층~지상 최고 4층 규모의 대규모 하이브리드형 쇼핑몰도 조성된다. 안양시와 군포시 최초로 스트리트몰과 인도어몰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쇼핑몰로, 쇼핑몰 내에는 패션·인테리어 편집샵, 푸드코트 및 브런치존, 북카페, 키즈테마공간 등을 비롯해 5개관(600석) 규모의 멀티플렉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안양점), 이마트(산본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아울렛(산본점), 평촌아트홀 등 산본 및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장수미 기자 knsnews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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