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교육지원청은 난치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사랑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8년도 난치병 학생돕기 청직원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로 송금되어 도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에게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영천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에서도 사랑의 저금통 모금, 난치병 학생 돕기의 날 운영을 통한 자체 모금활동 실시 등 생명존중의 가치관 확립과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 풍토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우영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학생들에게 ‘나눔과 베품’의 참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애와 봉사정신을 일깨우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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