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는 관내 반찬류, 떡류 생산 즉석판매제조가공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심먹을거리 품질인증제[우리동네 푸드림(FooDream)]’사업 심사결과, 3개소 5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북구보건소는 2014년도부터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안심 먹을거리 품질인증제’ 사업을 최근 1인 가구 및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소량 반찬과 식사대용 떡류를 생산하는 즉석 판매제조가공업소를 포함해 올해부터 확대 시행한다.
금년 1월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은 결과 15개소 24개 제품이 신청 했으며, 1차로 신청업소에 대해 현장심사를 실시, 2차로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 제품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8개소 14개 신청제품에 대해 지난달 30일 ‘품질인증제품 선정심사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3개소 5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영희 보건소장은 “이번 우리동네 푸드림(FooDream) 품질인증제를 통해 지역소규모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의 경쟁력 강화 및 홍보를 통한 매출 증가는 물론, 지역 주민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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