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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K-POP 문화콘텐츠 선두주자 (주)락킨코리아 이화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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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K-POP 문화콘텐츠 선두주자 (주)락킨코리아 이화신 대표
  • 임동훈 기자
  • 승인 2018.06.04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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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락킨코리아

[KNS뉴스통신=임동훈 기자] 전 세계는 지금 한류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다. 영화, 음악, 드라마 등 그 분야도 다양하다. 한류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며, 아티스트들을 관리하는 회사야 말로 한류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다. (주)락킨코리아는 2000년 설립하여 2017년 법인설립을 계기로 전 세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문화콘텐츠 제작에서 관리 및 공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락킨코리아의 이화신 대표를 직접만나 그의 삶의 철학과 예술적 감각을 함께 들어보자.

문화콘텐츠의 살아있는 역사 락킨코리아

락킨코리아 이화신 대표는 중학교시절 만화작가의 꿈을 가졌다. 당시 만화작가로 활동하기 위해 7년간 작가들과 동거를 하며 만화에 대한 열정을 쏟아 부었다. 당시 함께 만화작업을 하며 다양한 문화, 예술관련 종사자들과 인맥을 쌓았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였다. 그 중 많은 음악 밴드들과 가깝게 지내며 음악, 예술 등 문화콘텐츠 제작의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당시 많은 경험들과 인맥들이 지금의 이 대표의 문화콘텐츠 사업에 큰 믿거름이 되었다. 이 대표는 KBS, SBS 등 방송출연, 프리랜서 기자활동, 공연기획 등의 다양한 문화콘텐츠사업을 하게 되었는데 취미 생활이 계속 진행되다 보니 일이 잘 풀리게 되었고 결국은 현재 문화콘텐츠의 거대 제작자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 대표는 자신을 “나는 전형적으로 취미에서 일로 변화하고 성공한 케이스이다. 사람들은 나를 성공한 덕후라고 표현한다.” 며 자신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사진제공= 시사뉴스앤(&) /락킨코리아 이화신 대표

락킨코리아는 공연기획, 매니지먼트, 웹툰제작 등 문화콘텐츠를 제작하는 기획사이다. 2000년 초반 일본음악 전문잡지를 본격적으로 출간하며 본격적인 문화콘텐츠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20년 흐른 현재 락킨코리아(주)로 변화를 통해 문화콘텐츠의 더 많은 혁신과 도전을 준비중이다. 주 사업으로는 공연, 매니지먼트, 웹툰제작, 영상제작 총 4가지의 문화콘텐츠 사업을 제작하고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다. 첫째 공연 사업으로는 전남구례자연드림락페스티발을 수년간 이어오고 있고, 그 외에 관공서행사, 기업행사, KPOP 이벤트, 어린이뮤지컬, 이런이 인형극 배급 등 다양한 공연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두 번째, 매니지먼트 사업으로는 연기자, 가수, 락밴드 등40여명의 아티스트와 여성 웹툰작가 70여명을 매니지먼트 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세 번째로는 웹툰 제작의 참여도 하고 있는데 소설, 만화, 웹툰 등 70여명의 작가진과 350여편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15편 정도를 기획, 제작, 유통, IP비지니스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영상제작에는 캐나다, 한국, 일본 등의 감독들과 함께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웹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작업 중에 있다. 주요 거래 국가는 한국과 인근한 일본, 중국, 대만, 홍콩등과 미국,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전역의 거래처들과 음반, 웹툰, 공연, KPOP공연, IP수출, 스타상품개발, 광고, 영상제작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 중이다. 또한, 중국시장에도 진출 중인데, 2005년 동만기지박람회를 통해서 처음 중국시장에 발을 딛었다. 이후 매년 중국박람회 참여 및 중국 바이어 미팅을 진행해왔다.

이후 2009년에는 QQ와 계약을 체결하여 만화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2011년 중국 료녕출판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100여개 작품을 수출, 2012년 부터는 상하이 주루허펑사와 2010년 업무협약을 맺고 중국방송, 페스티발, 공연, 광고 등에 한국 아티스트들의 출연을 협상 중에 있다. 2017년 부터 중국의 텐센트, 콰이콴, 웨이보 등 주로 IT업계의 대형회사들과 협렵하여 웹툰 수출에 주력 중이다. 2018년 올해부터는 기존에 중국의 영화 드라마 제작사 및 미디어 그룹들과 협력하여 IP수출 및 영상물 제작을 진행 할 계획이다.

재능을 함께 나누는 젊음과 열정의 락킨코리아
이 대표는 “홍대, 신촌, 대학로 등 대학가를 기반으로 많은 아티스트들이 거리에서 본인들의 재능을 대중과 호흡하고자 합니다. 저희 회사의 아티스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아티스트들과 현상을 보면 이 대표는 2013년 서대문구에서 개최한 ‘사회적 기업 공모전’에 아이디어를 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 아이디어를 내었다. 그 결과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결국 ‘사회적 기업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게 되었다. 그것을 시작으로 이 대표는 거리에서 공연하는 아티스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지금의 ‘한국버스킹협동조합’이 서울시의 1000번째 협동조합으로 승인을 받아 활동 중이다. 

또한 이 대표의 한 가지 희망이 있다. “어떤 한 날짜에 정해진 시간에 1000여곳 이상 대한민국 전역이 동시에 버스킹 페스티벌을 하고자 합니다. 한국만이 이루어 낼 수 있는 미디어 거리문화페스티벌을 하고 싶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사진제공= 시사뉴스앤(&) / 락킨코리아는 한류 문화콘테츠 제작에서 관리 및 공연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살아 숨쉬는 락킨코리아
이화신 대표는 인터뷰 시간 동안 자신감 있는 표정과 행동으로 락킨코리아에 대해서 소개를 하였다. 

인터뷰를 마치며 이 대표는 “우리의 몸은 나이를 먹을 수 있지만 아티스트와 그 스텝들은 항상 젊은 열정을 가지고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락킨코리아라는 회사로써의 최종목표라면 창작할 수 있는 공간에서 재미있고 즐거운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면서 전 세계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입니다. 락킨코리아는 생각이 열려있는 열정적인 젊은 회사입니다. 함께 하고 싶은 분들과 늘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연을 만들고, 페스티발을 만들고, 공개방송을 만들고, 웹툰, 소설, 어린이뮤지컬, 인형극, 영상콘텐츠, 상품개발 등 다양하게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하나로 묶어 만들어 갈수 있는 것을 즐겁게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며 인터뷰를 마쳤다. 

현재 대한민국의 한류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그 중심에 대한민국이 있고 그를 이끄는 선두주자에는 (주)락킨코리아가 있다. 전 세계로 향하고 있는 이들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열정과 젊음으로 도전하는 회사, 소통하고 꿈을 꾸는 회사 그것이 이화신 대표가 꿈꾸는 사업이자 희망이다.                                                  

임동훈 기자 stimeu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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