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구리시보건소는 건강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한양대구리병원과 협조해 매월 1회 시민건강강좌를 정례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작년 6월부터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협조체계를 마련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매월 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한양대구리병원 전문 교수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건강강좌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후3시 구리시보건소 강당에서 개최되며 수강 희망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올 첫 강좌는 최근에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남성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을 주제로 1월 6일 실시됐다.
구리보건소 관계자는 “2012년 상반기 강의는 요통, 갑상선 질환, 치매, 안구건조증, 신장질환 등의 주제로 진행될 것이며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참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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