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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맛집] 육각고기·육각상회, 특별한 매력으로 고객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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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맛집] 육각고기·육각상회, 특별한 매력으로 고객을 사로잡다.
  • 김현수 기자
  • 승인 2018.06.01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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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상회 전경 <사진제공=육각상회>

 

[KNS뉴스통신=김현수 기자] 북창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곰탕 및 와규, 흑돼지 전문점인 육각고기·육각상회 4호점 마곡역 지점이 오픈했다.

 

육각고기·육각상회의 육각고기 상호는 육즙이 흐르는 각고기의 줄임말이다. 육각고기의 시초는 1호점인 반포점에서 시작되었으며 10년 이상 그 자리를 지켜 맛집으로 거듭났다. 이어 역삼점이 2호점, 3호점이 시청역 맛집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4호점인 마곡역 지점까지 확장했다고 전했다. 또한, 육각고기·육각상회의 대표메뉴인 곰탕은 100% 한우만을 고집하며, 소고기는 와규 호주산, 삼겹살과 목살은 흑돼지를 취급한다.

 

곰탕은 보통 양은냄비나 가맹점에서 받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육각고기·육각상회의 시청점과 마곡점에서는 직접 주방에 있는 무쇠 가마솥에서 끓여 기존 곰탕을 취급하는 매장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시청역 맛집으로 알려진 육각고기·육각상회는 낮에는 한우나주곰탕, 저녁에는 와규를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고 밝혔다. 혼밥러(혼자 밥 먹는 사람들) 로부터 회식 손님들까지 신경 쓴 팔색조 매력을 지닌 육각고기·육각상회는 총 2층 구조로 이루어져 크고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육각고기·육각상회에서 재료로 쓰이는 호주 청정우 와규는 털이 검은 흑우로 방목해서 키운 소고기를 말한다. 와규는 불포화 지방이 풍부하면서도 마블링이 우수한 고급 소이다. 또한, 스페인 청정지역에서 방목해 키우는 흑돼지로 도토리를 먹여 키운 이베리고 흑돼지의 꽃 목살도 재료로 쓰이고 있다.

 

또한, 육각고기·육각상회는 계절 메뉴로 냉모밀과 비빔모밀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점심 메뉴로는 한우나주곰탕과 우거지국밥, 비빔밥 등이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는 시청역 회식 장소로도 인기를 끄는 하나의 요인이 됐다고 전했다.

 

육각고기·육각상회의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다양한 손님들의 니즈를 맞춰 메뉴를 구성하였으며 계절 메뉴도 신경 쓰고 있다.”며 “4호점 오픈으로 육각고기·육각상회가 더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수 기자 rlfahs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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