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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성인용품 컨셉스토어 선데이지라프의 창업스토리가 담긴 책이 출간되었다.
선데이지라프는 최근 20대, 30대로부터 지지 받고 있는 온라인 쇼핑 공간으로, 금번 ‘성인용품 컨셉스토어 선데이지라프 문화를 뒤집다’ 책 출간 이후 젊은 독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선데이지라프는 론칭 이후 ‘성인용품 컨셉스토어’라는 별칭으로 인기를 끌었고, 이후 일평균 방문자 3000명이 넘는 초대형 쇼핑몰로 발전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에서는 선데이지라프의 탄생 배경과 창업 당시의 몇 가지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관계자는 “이 책은 선데이지라프의 기획에 의해서 출판되었다기보다는 오히려 고객들의 요청으로 인해 만들어졌기에 부득이 짧은 시간 안에 집필되어야만 했다”며 “짧은 시간에 집필된 만큼 디테일한 내용이 생략되어 내용 전개가 다소 빠르게 느껴질 수 있다. 다음 책에서는 독자들의 니즈에 따라 더 디테일한 구성과 지금 이 책에서는 다루지 않은 숨겨진 경영 노하우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우머나이저, 세티스파이어 등 유럽의 프리미엄 여자성인용품이 국내에 정식 유통 된 이후 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했다. 앞으로 이러한 상품들이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일반 대중들이게 보급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앞으로의 시장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선데이지라프 역시 상품을 선별하고 소개할 예정이다. 자사가 앞으로 어떠한 행적을 남길지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데이지라프의 도서는 현재 교보문고, 네이버N스토어 등 온라인 출판사를 통해 한정기간 동안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장수미 기자 hskim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