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018년 보육정책위원회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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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18년 보육정책위원회 회의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6.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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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고령군은 지난달 31일 대가야문화누리 여성단체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고령군 장난감도서관 위탁운영자 선정 심의를 위한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어린이집 보호자 대표,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어린이집원장, 보육교사, 관계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된 고령군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 보육에 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보육정책 수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연도별 보육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심의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8월 개관을 목표로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4층에 설치중인 장난감도서관 위탁운영자 선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장난감도서관은 지역 영유아 아동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공익적 목적을 지니고 있어, 지역 내 비영리 법인·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이에 지역 내 사정에 밝고 사회복지사업 경력이 우수한 사단법인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수탁자로 선정됐다.

고령에 처음 들어서게 되는 고령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실면적 200㎡(약60평) 규모에 장난감 약1800여점, 도서 및 DVD 1200여점을 수용할 수 있으며, 내부에는 장난감 대여공간, 놀이공간, 도서 및 DVD 대여공간, 수유실, 어린이화장실, 사무실, 장난감세척실, 창고 등의 공간을 구성하게 된다.

김용현 문화누리관장은 “장난감도서관 설치를 통해 다양한 환경과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 육아비용을 경감하고, 나아가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해 명품 보육도시 고령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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