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기쁜소식선교회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관하는 박옥수 목사의 성경세미나가 28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습니다.
박옥수 목사의 ‘나도 예수와 함께’를 주제로 한 성경세미나에는 세계 기독교 지도자 및 대구시민 그리고 교회 관계자 등 행사 기간 동안 약 9000여명이 참석 했습니다.
[인터뷰 / 박옥수 목사]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요즘은 개성도 있고 성격들이 다 달라서 종교에도 그런 일이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각 사람마다 견해의 차이가 있고, 따라서 어떤 게 이단이다 하는 그런 얘기도 많이 오가는데 정말 종교 지도자들이 성경을 펴놓고 진지하게 하나님 말씀을 논의하고, 서로 다른 부분을 이해하려고하고, 의논한다면 우리 한국 교회가 연합이 되어 굉장히 좋은 교회가 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행사 시작은 화려하고 웅장 했습니다.
세계적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박옥수 목사의 성경 세미나가 시작됐습니다.
[박옥수 목사]
성경에는 우리가 당하는 그 모든 일의 시작부터 결과까지 이야기를 하고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런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너무너무 행복하고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통해서 마음을 열고 새로운 마음을 갖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과 박옥수 목사의 설교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김영희 / 대구 서구]
제가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인데 그라시아스합창단 무대를 보면서 박진영 소프라노가 부른 노래가 제 마음에 많이 와 닿았고 그리고 합창단이 마라크트오버도르프 합창제에서 대상을 탔는데 왜 대상을 탔는지 알 수 있을 만큼 너무 음악이 좋았고 또 그 음악 속에서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니까 마음에 평온함이 찾아왔고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김용현 / 영남이공대학 입학처장/교수]
박옥수 목사님에 대해서 그동안 한번 뵙고싶기도 했는데 성경 말씀 듣고 마음에 안정도 많이 찾고 앞으로 신앙생활 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부산 무궁화관 집회를 시작으로 33년 동안 전국 주요도시에서 매년 봄·가을 개최되면서 시민들과 교인들에게 셩경에 대한 또 다른 관심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KNS 뉴스 장서윤입니다.
[영상취재] 전민 기자
[영상편집] 유지오 PD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