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 남구청(구청장 박우섭)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담 물가모니터 요원을 활용한 현장 집중점검으로 관리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 주요품목에 대한 '설 대비 지방물가 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집중 점검의 주요 중점관리 품목으로는 쌀, 돼지고기, 조기 등 농축수산물 16개 품목과 이용료, 미용료 등 개인서비스업 6개 품목 등 총 22개 품목이 대상이다

또한 물가안정 합동지도 점검반을 편성, 농축수산물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부당요금 징수행위, 불공정 거래행위 등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집중 단속한다.

이외에도, 공무원,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 요원 등과 합동으로 추석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해 검소하고 알뜰한 설 명절 분위기 만들기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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