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 동구청이 31일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강제철거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찰이 노동자상 철거에 이용될 지게차를 둘러싸고 있다. 부산경찰은 물리적 충돌을 예상해 기동대 19개 중대, 교통 1개 중대, 여경 1개 중대 등 총 21개 중대를 현장에 배치했다. 동구청은 이날 오후 2시 노동자상 강제철거에 나설 예정이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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