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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장병과 함께하는 전통 민족구기 종목 족구 친목단체 '엔젤연예인족구단'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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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장병과 함께하는 전통 민족구기 종목 족구 친목단체 '엔젤연예인족구단' 결성
  • 김명민 기자
  • 승인 2018.05.30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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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엔젤봉사단, 엔젤연예인족구단 창단식 준비 들어가

[KNS뉴스통신=김명민 기자] 국제엔젤봉사단은 지난 25일 잠실롯데 석촌호수 야외특설무대에서 엔젤연예인족구단을 결성하고 오는 6월 12일 창단식에 앞서 이날 임원 위촉식을 가졌다.

엔젤연예인족구공동단장 위촉장 전달식. 좌로부터 이병규 용산구족구협회장. 조춘 국제엔젤봉사단 총재. 모델겸 가수 김창현

공동단장으로 서울특별시족구단의 행사이사로 역임하고 있는 이병규(용산구족구협회 회장)와 김창현(모델 겸 가수)이 선출되어 앞으로 임기내에 엔젤연예인족구단을 이끌기로 하였다.

엔젤연예인족구단 결성 배경에는 국방부 소관 사단법인 청목평화동지회(회장 이동안)와 국제엔젤봉사단(총재 조춘)의 주최로 지난 21일 안양시 소재 육군 공병단에서 치른 국군위문공연의 힘이 컸다. "전우와함께(단장 김홍준)" 를 기획했던 인연으로 체육분야에까지 이어지는 연장선상에서 장병들과 함께하는 족구 친목 단체로 발전한 셈이다.

"서울특별시족구단" 의 지난해 강호동의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단체 사진의 한장면

이병규단장은 국내토종 스포츠로 세계에 알려진 태권도와 더불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삼한시대부터 시작된 우리민족전통 구기종목의 족구 시합을 국내 전국체전은 물론 하계올림픽종목 채택을 목표로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족구동호인수는 전국적으로 530만 이상 추정되고 있지만 전국체전 및 아시안게임에 들어 있지 않아 아쉬움이 있다고 전했다..

국제엔젤봉사단은 연예인봉사단으로 총재로는 영화배우 조춘이며 대표단장은 배우 안병경과 탤런트 겸 가수 이동준이 공동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엔젤연예인족구단은 연예인 위주로 구성되며 일반인의 입단 조건은 연회비가 있을 예정이다.

응원단장은 권오준(배우)과 박세안(배우), 부단장으로는 구준회(국제엔젤봉사단 사무국장)이며 족구경기시 사고에 대비하여 보건의료 위원장에 장택진(TJ성형외과 대표원장)을 선임하여 의료 봉사하기로 하였다.

오는 6월20일 수요일 “전우와 함께” 국군위문공연 2회째를 맞이하며, 엔젤연예인족구단의 첫 족구시합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엔젤연예인족구단소속의 남자연예인 공동단장으로 허참(방송인),박일준(왜왜왜),이동준(탤런트)한규철(밀양머슴아리랑)딕페밀리의 조태복(나는 못난이),전철(해운대연가)이며, 여자공동단장으로는 권성희(나성에가면),한혜진(너는내남자),이정희(바야야),박주희(자기야),정정아(그사람)가 맡을 예정이다.

이날 사회는 국제엔젤봉사단 아나운서분과 부단장 허지연 아나운서가 맡는다.

김명민 기자 wooin7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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