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활성화 위한 학부모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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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활성화 위한 학부모연수회 개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05.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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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고 존재를 깨우며 영혼을 살리는 코칭”
사진=청도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8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초, 중, 고 학부모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회는 “삶을 바꾸고 존재를 깨우며 영혼을 살리는 코칭!”이라는 제목으로 1부 강연 초청 강사(이유남, 서울명신초 교장)는 행복한 리더를 키우는 코치형 부모, 두뇌의 구조와 코칭의 이해 등 자신의 자녀교육 경험담을 중심으로 실감나게 강의하였다. 2부는 청도 풍각면에 있는 “꿈꾸는 공작소”에서 창의적 사고력 개발을 위해 실시되는 학생진로체험활동을 학부모가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를 이해하고 제대로 부모로서 코칭해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이제 정말 아이교육 방법을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좋은 연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군석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 발현을 통해 적성을 살리고, 더불어 인성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부모의 가정교육이 뒷받침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한편,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의 꿈과 끼 탐색을 통해 진로개발에 도움을 주고, 창의성・인성 등의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은 자유학기 동안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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