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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민간인 설립 탄소은행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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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민간인 설립 탄소은행 탄생
  • 홍돈기 기자
  • 승인 2018.05.2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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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환경감시 재단 설립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총재(맨앞줄 좌측 두번째), 도선제 중앙회 회장(맨앞줄 좌측 세번째)이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KNS뉴스통신=홍돈기 기자] 국내 최초로 민간인이 설립하는 탄소은행이 곧 설립될 예정이다.

29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39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탄소배출권거래는 1997년 채택된 교토의정서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는 국가 또는 기업이 할당받은 배출량보다 적은 양을 배출할 경우 남는 배출권을 타국 또는 타 기업에 판매할 수 있는 제도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도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시행초기인 2017년까지는 모든 업종에 탄소배출권을 100% 무상으로 할당하였다.

하지만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무상할당을 97%로 줄이고, 2030년까지 현재 탄소배출량의 37%를 줄이겠다는 문재인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에 따라 각 기업체에서는 탄소배출권 확보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최근 활발한 환경운동을 하고 있는“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에서는 “Eco Value Bank”(가칭)라는 탄소은행을 설립하여 부족한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에 본부를 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에서는 지난 5월 16일 미국에 환경감시재단( Environment Monitoring Foundation)을 설립하여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탄소배출권거래를 시작할 준비를 마쳤고, 우리나라에서는 이르면 올 가을부터 탄소은행을 설립하여 탄소배출권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2003년 설립되어 현재 국내 247개 지부와 10여개의 해외지부를 둔 유서 깊은 환경단체로 최근 자체 방송인 “EMB 환경방송”을 통하여 환경 감시 및 각종 환경운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민간인의 손으로 설립되는 탄소은행 “Eco Value Bank(가칭)”를 통하여 현재 침체된 탄소배출권 거래 국내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을 기대한다.

홍돈기 기자 hdg0124@kn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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