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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의 늪' 바스코·씨잼, "코카인과 엑스터시까지?…흔들리는 마약청정국 위상" 어두운 마수에 얽힌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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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의 늪' 바스코·씨잼, "코카인과 엑스터시까지?…흔들리는 마약청정국 위상" 어두운 마수에 얽힌 사연은?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5.29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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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쳐)

래퍼 바스코와 씨잼의 코카인·엑스터시 구설수가 대중들에게 충격을 주고있다.

29일 바스코와 씨잼의 코카인·엑스터시 복용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코카인과·엑스터시를 바스코와 씨잼이 어떻게 입수했는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는 것.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마약이 유통되고 있기에 인터넷 사용에 능숙한 젊은 층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며 "마약사범이 6년 간 13배 가까이 높아진 것은 마약 유통 경로가 다변화되고 있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의 마약청정국 지위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구매자와 함께 판매자 또한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마약사범 처벌과 함께 대중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 시켜야만 다시금 마약청정국 지위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바스코와 씨잼의 코카인·엑스터시 구설수에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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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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