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대전공장 폭발사고가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29일 한화대전공장 폭발사고가 주목받는 가운데, 한화대전공장에서 발생한 사고의 2차 피해에 대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는 것.
최근 인천 가좌동 이레화학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큰 피해와 함께 2차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킨 바 있다.
이는 인근 부지나 상수원에 유독성 물질이 유출될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
유독성 물질이 토지나 하천에 유입될 경우 방제 작업에 막대한 예산과 인력이 필요하며, 인근 주민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를 야기할 우려가 있다.
당시 다수의 전문가들은 화학공장 화재의 경우 일반적인 화재와 달리 2차 피해 또한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한화대전공장 사고의 희생자들이 최소화되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를 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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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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