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연암공원 '유아숲체험원' 6월부터 본격운영
상태바
북구 연암공원 '유아숲체험원' 6월부터 본격운영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8.05.29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암공원 유아숲체험원. <사진=북구청>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연암공원내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아들의 숲속배움터이자 놀이터인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완료해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실내교육에 익숙한 도시의 아이들이 숲속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 시설이다.

연암공원내 유아숲체험원은 주차장과 가깝게 조성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숲속교실, 모래놀이장, 징검목 건너기 등을 설치해 유아들에게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시설 위주로 조성했다. 또 공원 내 산책로를 활용해 좀 더 능동적인 오감체험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산림복지전문업체가 운영하고 유아숲 전문 지도사가 아이들의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놀이와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해 앞으로도 연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철섭 북구청장 권한대행은 “연암공원내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자연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터이자 배움터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활동을 하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