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도 눈높이 맞추는 ‘강원스타일 문순C’ 편안한 이미지 연출
[KNS뉴스통신=이종인 기자] 최문순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이 지난 27일(일) 오후 3시 원주삼성생명빌딩 2층 최문순 후보 사무소에서 강원도지역위원장과 강원지역 시군 후보,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임채정 전 국회의장,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박영선, 우상호, 진선미, 유은혜 국회의원을 비롯해 심기준 강원도당위원장, 송기헌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선대위는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강원도를 만들 가장 적합한 정당이라며 변방이었던 강원도를 한반도 평화시대의 중심으로 만드는데 함께 할 것이라며 6.13 지방선거를 통해 18개 시ㆍ군의 자랑스러운 후보들까지 모두 승리해 그동안 소외로 2중고를 겪어온 강원도가 새로운 봄을 맞이할 것이라며 승리의 목청을 높였다.
이날 출정의 각오로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처럼 운동화 끈을 매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그런 한편, 이날도 강원도지사의 누구나 격 없는 응대와 너털웃음이 화제가 됐으며 친근하고 편한 문순C를 연출했다.
어떤 상대든 눈높이를 맞추는 역시 최문순은 강원스타일이라는 측면이 부각돼 그를 그동안 도지사로 만든 것이 아닐까? 라는 점과 짧은 기간 그에 독특한 이미지가 강원도민에게 강하게 자리하도록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이종인 기자 yonhap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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