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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 홍천 북방면 체육대회 참석 ‘면민들 웃음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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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 홍천 북방면 체육대회 참석 ‘면민들 웃음꽃 활짝’
  • 이종인 기자
  • 승인 2018.05.29 0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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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하회탈? 너털웃음, 스킨쉽, 초크, 제스처로 모두 즐거운 하루
여성어르신들에게 오래사시라고 남자친구소개시켜줄께요라는 조크를 하며 하하하 웃고 있다.

[KNS뉴스통신=이종인 기자] 홍천군 북방면이 지난 26일(토) 오전 9시 제4회 면민의 날과 제22회 어르신의 날을 겸한 제26회 북방면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금 늦게 참석한 최문순 도지사후보의 행보가 당연 눈길이 쏠렸다. 최 도지사후보의 시원한 너털웃음과 면민에 대한 응대 스킨쉽이 대박이다. 초크도 상상을 초월한 대박, 그리고 마주한 주민마다 오래 동안보질 못해 보고 싶던 친구나 인척을 만난 듯 “아이고” 라는 표현이 정겨운 농촌어르신에 적합한 행보다.

한술 더 떠 연로한 여성어르신에게는 남자친구 소개 시켜 줄테니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란다. 같은 장소에 남성어른신이 여성어르신과 함께 한 것을 발견한 최문순 후보는 어색하다는 체스쳐를 보이며 ‘하하하’ 아버님은 여자 친구도 소개해 드릴께요라며 또 다시 ‘하하하’너털 웃음 짓는다. 어르신들 모두 선의의 농담이 정겨워 모두 다 즐겁게 웃음만 자아냈다.

누구를 만나도 손을 잡고 어깨나 등에 손을 대거나 손을 꼭 잡는 진지한 스킨쉽이 대박이다. 또 누구나 진지하게 주민의 말을 들어주는 제스처가 모두 다 예술이다. 수행비서들이 편안한 웃음만 지으며 측은 거리에서 따라다니는 것이 전부다.

다른 후보들의 경우 수행원들이 안내와 소개도 하고 매순간순간마다 설명을 하는데 최 후보의 선거활동은 참 보기 드물고 특이하게 수행원의 도움이 없이도 모두 다 편안하게 해주는 선거행보를 보였다. 누가 설명하지 않아도 안내하지 않아도 도움 없이 알아서 척척 참 최 후보는 종합예술이다.

주변정가 정치인들은 이구동성으로 “날로 고수가 된다.”고 탄복할 정도다. 이날 면민들이 고라니와 멧돼지 때문에 농사가... 라고 하면 재치 있게 최 후보는 “제가 다 잡아 드릴께요”라고 답한다. 최 후보는 시원한 함박웃음 때문에 하회탈처럼 입가에 주름이 가실 날이 없다. 즐겁게 선거활동에 임하는 최문순 후보를 다른 정치후보들이 부럽게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까지 든다.

저절로 잘 풀린다는 ‘얼수’라는 말이 이런걸 보고 하는 말이 아닐까라는 생각이다. 하여튼 이날 본 최문순 도지사후보와 북방면 주민들 모두 즐거운 하루였지 않나하는 생각이다.

여성어른신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스킨쉽을 하고 있다(kns뉴스통신)

이날 타당 홍천의 한 후보는 친분이 있는 주민에게 향해 “여자친구 소개시켜준다고 하니 좋아서 웃는다”며 함께 어색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이날 홍천군 북방면 공설운동장에 최문순 도지사후보의 행보가 영향이 미칠 건지 아닌지 지켜볼 일이다.

허필홍 홍천군수 후보도 분위기에 고무돼 어르신들 남자친구 소개시켜 드릴께 오래 오래 사세요라고 조크를 날리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 후보가 기호 1번 후보들을 모아 유권자들에게 기호 1을 강조하고 있다.
최문순 도지사후보와 허필홍 홍천군수후보등 이 어르신들에게 큰 절을 올리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최문순 도지사후보와 허필홍 홍천군수 후보가 주민과 손가락하트를 만들며 친근감을 나타내고 있다.
기호 1번을 지지해달라며 최문순 후보가 너털 웃음을 짓고 있다.
참여한 읍민에게 너털웃음을 보이며 친근감을 나타내고 있는 최문순 도지사 후보.
최문순 도지사 후보가 애로 사항을 말하는 주민을 위해 너털웃음을 지으며 다 해결해 드릴께요하고 말했다.
최문순 도지사 후보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유권자들인 면민들과 건배를 했다.
화양강팀을 방문해 봉사하는 분들이 최고라고 경려하고 있다.
화양감팀 봉사자에게 최 도지사 후보아 허 군수후보도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화양강팀(중화계리, 하화계1.2리)봉사자들과 화이팅을 외치며 건배를 하고 있다.
애교의 사랑의 하트도 선보이는 최 도지사 후보와 허 홍천군수후보.
어르신이 고라니가 농작물을 헤친다고 하자. '아이고' 어르신 고라니 맷돼지 다 잡아 드릴께요하는 대목이다.
면민들에게 지지를 부탁하는 큰절도 올렸다.
허필홍 홍천군수 후보도 최문순 도지사 후보를 보좌하며 열심히 유세활동을 하고 있다.
하하하 통쾌한 너털웃음을 선보이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
"아이고 어르신"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가 술잔을 받는 표정이 좋은 건지 싫은 건지 종잡을 수 없다.
허필홍 홍천군수후보가 친구를 소개하자 친구면 도와야 하지 않겠냐고 당부하고 있다.
'아이고 어르신' 반갑게 인사하는 최문순 도지사후보
최문순 도지사 후보를 보좌하는 허필홍 홍천군수 후보가 90도 인사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종인 기자 yonhap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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