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워싱턴=AFP)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북한이 '눈부신 잠재력(brilliant potential)'이 있다는 트위터 메시지를 작성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나는 정말로 북한이 눈부신 잠재력이 있으며 언젠가는 경제적, 재정적으로 위대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김 위원장도 나와 의견이 같다. 그것은 일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했다가 채 하루가 되지 않아 태도를 바꿨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협상팀이 정상회담 논의를 위해 북한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미국 국무부는 27일 미국 대표단이 북한 측과 판문점에서 정상회담을 위해 실무 회담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북미 실무회담에 하루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북미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판문점에서 깜짝 회담을 가졌다. ©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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