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 본사에서 우리희망 투게더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전달식에는 손태승 은행장과 윤홍섭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기간 투병 생활을 하는 20여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이 유명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 일일 라디오 DJ, 나만의 연주회 개최 등의 소원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대상자 선정 및 상담이 진행되며,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아동과의 관계 형성을 비롯한 소원 성취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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