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어린이보호구역 등 CCTV 126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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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어린이보호구역 등 CCTV 126대 설치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8.05.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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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방범용 CCTV 설치작업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북구청에 따르면 범죄 취약지점에 차량절도 등의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해까지 1473대의 CCTV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각종 범죄 예방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용 CCTV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정원 100명이상 어린이집 주변은 작년까지 설치 완료, 금년부터는 정원 70명이상 어린이집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CCTV 설치 사업은 그간 CCTV가 설치되지 않아 위험했던 지역 위주로 주민들의 설치의견을 수렴해 방범취약지역 및 신도시 위주로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추진실적은 라 스타트 별별상상 칠성안전마을 사업일환으로 30대가 설치 완료됐으며, 이번 달에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중인 16대의 방범취약지역 CCTV설치가 완료되고 하반기에는 생활안전 및 어린이보호구역 CCTV 80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올해 계획한 CCTV설치가 완료되면 범죄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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