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황신모 충북도교육감 후보는 28일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심의보 후보와의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에 승복하고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후보로서 책임있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 교육자의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황 후보는 “지지자들과 협의 후 사퇴서를 제출할 것이다”라고 언급했을뿐, 사퇴서 제출 시기를 정확히 언제 할지 명확히 언급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충북도선관위에 따르면, 오늘부터 도‧비례 투표용지 인쇄를 진행하고 교육감 선거 투표용지는 오는 5월 31일∼6월 1일 인쇄 될 예정이다.
이건수 기자 geonbajanggo@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