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크린캠프 개소식'......6천여명 몰려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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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크린캠프 개소식'......6천여명 몰려 대성황
  • 송인호 기자
  • 승인 2018.05.2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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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크린캠프' 개소식이 26일 오후 안양시 에비뉴103 빌딩에서 6천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사진=선거캠프 제공>

[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이필운 안양시장 후보의 ‘클린캠프 개소식’이 26일 오후 5시에 에비뉴103 빌딩에서 6천여명이 넘는 방문자들이 몰려 발디딜 틈이 없는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이필운 후보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많이 오실 것으로 예상은 했으나, 이 정도로 많이 오실 줄은 몰랐다. 계속되는 상대당 후보의 비리의혹 파문으로 상처 입은 안양시민들의 마음이 읽혀 진다”며, ‘비리 없는 깨끗한 시장’ 이필운 후보를 안양시민들이 인정하시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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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분간 진행된 개소식은 다른 개소식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외부의 유명 정치인이나, 당 인사가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후보의 행사답게 각계각층의 안양시민의 마음을 담아내는 의미”로 ‘노인, 장애인, 다문화, 여성, 청년 대표 순으로 축사를 이어갔고, 한 사람 한 사람 진솔한 축사들은 참석한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줬다.

축사 후 참석자들의 열렬한 함성 속에 이필운 후보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여러 안양시민들을 대표한 축사에 시장후보로서 너무도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말과 함께 우선, 함께한 가족들을 직접 한 사람 한 사람 소개하며 “즐겁게 함께 선거를 준비해주는 가족에게 감사한다”는 말로 이어갔다.

행사장은 이필운 후보 특유의 조용한 인사말이 이어는 가운데, 말미마다 이어진 행사장을 가득 매운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로 인해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사진=선거캠프 제공>

참석한 한시민은 “여기 모인 이 많은 사람들의 환호만으로도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캠프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지 않냐”며 이번 안양시장 선거에 자신감을 표했다.

이필운 후보는 이어진 인사말에서 “제 2의 안양부흥을 반드시 완성 하겠다”며, “훗날, 안양을 사랑한, 안양이 사랑한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말과 함께, “시장은 거짓을 말하는 사람은 절대 안 된다”며 “약속하면 반드시 지키는 사람, 비리 없는 깨끗한 사람, 안양의 가치를 확실히 높일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인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했다.

이에 참석한 6천여명의 지지 시민들은 열화와 같은 함성과 “이필운! 이필운!”하는 연호로 응답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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