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2:04 (토)
이시종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1등 경제 충북 기적 완성”
상태바
이시종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1등 경제 충북 기적 완성”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05.27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인영·박범계·표창원 국회의원 등 유력 정치인,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 3선 도전 향한 본격 행보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 개소식에서 당소속 유력 정치인들과 지지자들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KNS 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가 27일 오후 2시,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3선 고지를 향한 본격적인 8번째 도전에 들어갔다.

이시종 후보는 충주시장과 충주시 국회의원, 충북도지사 등에 7번 도전해 7번의 승리를 거뒀다.

개소식에는 변재일·오제세 공동선대위원장과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이인영 국회의원, 표창원 국회의원 등 유명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개소식 당일에는 선거사무소에 하루 종일 1,000여 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안규백 최고위원, 이춘석 사무총장, 이석현·송영길·박영선 국회의원의 영상축사와 청주 출신의 홍재형 前 국회부의장의 격려사도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이시종 후보의 재임 8년 동안 충북은 무섭게 발전했고, 지금은 전국 최상위권 경제지표를 자랑하고 있다”며 “충북을 위해 준비된 도지사 이 후보가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모아서 1등 경제 충북을 완성시키킬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해 달라”고 전했다.

이시종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지난 8년간 경제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 만년 하위권을 맴돌던 충북경제에 기적이 일기 시작했다”며 “1등 경제 충북 기적의 꿈을 싣고 바다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충북호는, 거친 파도와 암초를 잘 헤쳐나가면서 1등 경제 충북 기적의 항구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노련한 1등 항해사 이시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의 봄기운이 찾아오고 있는 흐름에 맞춰, 우리는 강호축을 남북평화의 축으로 연결해 미래 충북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한다”라며 “그러기 위해선 여당도지사 후보로서 문재인 대통령과 손잡고 강호축 철도를 만들고 남북 평화의 꽃을 활짝 피우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또 “반드시 1등 경제 기적을 완성하고, 나아가 5%·5만불 시대의 꿈에 도전하겠다”며 “거친 바다 한가운데서 시작하는 대장정을 앞두고 1등 선장 이시종에게 함과 소중한 격려를 해주시고, 도민 여러분께 반드시 압승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