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어울락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안병용)이 주관해 26일 복지관과 야외 주차장에서 ‘어울락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속으로 풍덩(이하 놀풍)’ 행사가 대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쓰는 LH, 대교눈높이, 청우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대교 눈높이는 4D영화관, 4차산업혁명 홍보관을 마련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올해 8회를 맞는 놀풍은 과학놀이, 풍선아트, 전통놀이, 심폐소생술체험 등 21가지의 다양한 놀이와 체험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예년과 달리 복지관 외부 주차장까지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인근에 거주하는 어린자녀를 둔 부모와 가족 외에도 평거주공2단지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다함께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족과 지역화합 의미를 더했다.
또 이날 경남과기대, 경상대, 진주보건대, 한국국제대, 진주교대 및 경해여고 학생들까지 총 112명의 자원봉사자들 참여로 단순히 자원봉사활동을 넘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행사를 즐기는 활기찬 모습도 연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A씨는 “여러가지 다양한 체험행사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앞으로는 가족과 이웃을 위하는 복지관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병용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직원들과 봉사자들의 따스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밝게 하고 있다”며“지역에 따뜻한 마음이 지속적으로 전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