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옥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교직원 23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정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국민속촌을 찾아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한국민속촌에서 운영하는 농악놀이, 줄타기, 전통혼례, 그네뛰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의 체험은 물론 공연 프로그램을 관람하는 기회를 가졌다.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한국민속촌 체험학습‘을 통해 가족 간에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것뿐만 아니라 특수교육대상자가 다양한 전통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더욱 더 많이 가지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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