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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라톤 풀코스 300회 완주, 이만섭 삼척시육상협회장“마라톤의 정신력으로 삼척 시민위해 달릴 것”

이만섭 삼척시육상협회장

[KNS뉴스통신=전준호 기자] 이만섭 삼척시육상협회장은 지난 4월 22일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에서 마라톤 풀코스 (42.195km) 300회 완주를 성공했다. 이 회장은 2012년 동대회에서 풀코스 100회, 2015년에 200회를 완주했다. 최고 기록은 2시간 26분 35초로, 빠르다.

이 회장은 국제대회에도 출전했다. 2005년 제109회 미국 보스턴마라톤대회, 2009년 일본 구로베국제마라톤대회, 2010년 중국 베이징마라톤대회 등에서 완주를 성공했다.

이 회장은 “마라톤은 인생이다. 평탄과 굴곡, 오르막과 내리막, 포기하지 않고 한계를 넘어 달리는 것이 마치 인생그래프와 같다”며 “마라톤 완주를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삼척시민을 위해 더욱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현재 삼척시청 특화기획담당(계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1994년 모범공무원 시장표창, 새마을운동 유공 장관 표창, 국가사회발전기여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장이 앞장서 개발하여 2016년에 개장한 ‘삼척미로정원’은 삼척 시민들의 생계를 살린 대표사업으로 손꼽힌다. 2015년 행정자치부 마을공동체 정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7억6300만원이 투자됐다. 전국 최초로, 폐교를 리모델링했다. 늙지 않는다는 뜻의 마을이름 ‘미로(未老)’를 살려 정원 조성을 기획했다. 부지 2만7997㎡ 건축면적 518.77㎡을 개발해 투명카누, 방갈로, 야영장, 향토식당, 두부체험장, 야생화 체험장, 찻집 등을 갖췄다. 현재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월 2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있다.

당시 이 회장은 모든 주말을 반납했다. 매일 공사현장을 찾아 허드렛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협의회, 전문가협의회, 국민디자인단 등과의 협의도 이끌어냈다. 마을경제 자립을 위해서 주민들에게 운영을 위탁했고, 지역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큰 성과를 냈다. 이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지난해 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후 타 시에서 지역경제발전에 대한 성공사례 강연자로 초대되기도 했다. 지금도 삼척 내 지역민들의 지역개발 요청이 특화담당부서로 이어지고 있다.

이 회장은 “마라톤으로 쌓은 정신적 내공이 자연스럽게 업무에도 상승효과를 가져왔다. 어려운 현안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돌파구를 찾아냈다”며 “할 수 있다는 신념을 실천하여, 주민들이 좀 더 나아진 삶을 볼 때 깊은 행복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삼척시민을 위해 앞장서 달릴 것” 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마라톤 풀코스 완주는 계속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 회장은 2012년부터 삼척시 육상 경기연맹 전무이사, 삼척시청 마라톤동호회장, 삼척시육상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삼척시육상협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전준호 기자  cch101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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