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8:50 (목)
민주당 김기범 거창군수 후보, 상생의 길 약속
상태바
민주당 김기범 거창군수 후보, 상생의 길 약속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5.26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김기범 사무실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기범 거창군수 후보가 25일 거창군청 브리핑 룸에서 거창구치소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기범 거창군수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거창의 발목을 잡고 있는 거창구치소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고 화합과 상생의 길로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거창구치소 사업은 처음부터 잘못된 사업”이라고 지적하고, “유치과정부터 불법과 비상식적 행정 처리로 주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며서“이제는 정말 정치가 그 답을 내 놓을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거창군의 모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거창구치소 부지를 외곽 이전할 것을 공동공약으로 결의했고, 저는 주민들의 의사를 물어 대체부지를 선정하고 대명제 아래 공동공약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김 후보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구치소 부지이전 및 청소년 비전타운 건설사업과 관련해 연대를 확인 했으며,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와도 공동연구사업을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득권 정치의 오만함과 뻔뻔함을 참 오래도록 보아왔다. 아무런 비전없이 군민들을 기만했던 정치세력을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완전히 몰아내야 한다”며 “수적인 우세를 앞세워 거창구치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창을 직접 방문하려던 국무총리의 방문을 무산시켰던 세력에게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거창구치소 부지 이전을 통해 화합과 상생의 길 모색 ▲구치소 부지에 청소년비전타운을 건설해 미래성장 동력으로 삼을 것 ▲도지사·교육감 후보와의 정책공약 연대 실현 ▲적폐청산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정치 풍토 조성 ▲소통과 참여 행정과 정책을 펼치는 군정을 약속했다.

사진=김기범 사무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기범 거창군수(사진)후보가 25일 11시50분경,기자회견을,마치고 나오면서 거창군청앞 주변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쓰러져 있는 광경을 목격하고 캠프 관계자와 함께 119구급대로 신고하여 빠른 조치를 취해 주변에서 지켜보던 지역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사진=김기범 사무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