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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주인공' 페미니스트 은하선 , "OO 발언 후 언제든지 잘 수 있는 여자로 본다" 일침 가한 사연의 내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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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주인공' 페미니스트 은하선 , "OO 발언 후 언제든지 잘 수 있는 여자로 본다" 일침 가한 사연의 내막은?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5.25 1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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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쳐)

페미니스트 은하선이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25일 페미니스트로 알려진 작가 은하선이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과거 은하선이 방송에서 밝힌 일화가 재조명된 것.

은하선은 자신의 SNS에 경험 고백 후 소회를 올려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은하선은 "여성의 자기위로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가 나왔으면 했는데 편집상 남성의 자기위로가 많이 부각되었다"며 "여성들이 왜 섹스와 자기위로에 대해 이야기하기 어려운지, 여성이 섹스에 대해 이야기할 때 사회적인 시선은 어떤지 이야기했는데 모두 편집되어 아쉬웠다"고 발언했다.

이어 "하지만 섹스토이를 본 50대 여성들의 반응과 20대 페미니스트들이 걸스타운에 모여 밥 먹으며 섹스토크하는 장면이 들어갔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했다"며 소회를 남겼다.

앞서 은하선은 지난 2017년 5월 방송에서 "(자기위로는) 내 전문이다. 매일 하는 정도"라며 "고기를 끊었는데, 확실히 끊기 전보다 성욕이 줄었다" 등 솔직한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7월 방송에서 '자기위로'에 대한 발언이 오해를 사고 있다고 밝혔다.

은하선은 "자기위로를 한다고 발언한 후 언제든지 나와 잘 수 있는 여자라고 생각하더라"라며 편견에 대해 일침을 놨다.

한편 누리꾼들은 은하선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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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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