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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추문' 비행운 문문, "제2의 소라넷 유포 가능성은?…진흙탕으로 변해버린 명예"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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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추문' 비행운 문문, "제2의 소라넷 유포 가능성은?…진흙탕으로 변해버린 명예"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5.25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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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쳐)

'비행운' 가수 문문의 몰카 추문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25일 '비행운'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는 문문의 몰카 추문에 대중들의 충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문문이 소유하고 있는 동영상이 유출됐을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

지난 2016년 2월 폐쇄된 소라넷은 문을 닫기까지 1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소라넷이 폐쇄된 이후 제2, 제3의 소라넷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운영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문문이 촬영한 동영상이 소라넷 유사사이트에 유포됐을 가능성을 우려하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언론 인터뷰에서 모 배우의 성폭력 사실 고백과 관련해 "이와 같은 사건에서 가해자들은 피해자들을 인격체로 보지 않고 성적인 도구로 대상화 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과거 소라넷과 관련된 선례에서 다수의 피해자들이 동영상과 사진 유포로 인한 2차적인 피해로 신음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2016년 2월 폐쇄된 국내 최대음란사이트 소라넷은 각종 불법적인 동영상과 사진의 온상으로 알려진 바 있다"며 "소라넷의 폐쇄 이후 소라넷과 유사한 카테고리를 갖춘 사이트들이 우후죽순 독버섯처럼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비행운' 문문에게 다양한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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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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