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남해군 삼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정순천·장덕례)는 지난 21일 지족정수장 아래 휴경지 1만7200㎡를 경작해 사랑 나눔 모내기 행사를 펼쳤다.
회원들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작업 후 함께 식사를 하며 끈끈한 정을 나눴다.
특히 330㎡의 일부 구역에는 새마을지도자 회원을 비롯한 김용태 삼동면장과 면 직원들이 직접 손 모내기에 참여해 이웃돕기 사랑 실천에 힘을 더했다.
이날 심어진 모는 올 가을 수확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전달될 계획이다.
정순천 회장은 “앞으로 있을 행사에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합심하고 새마을운동 역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