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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똑똑한 소비 위한 e-커머스 ‘지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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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똑똑한 소비 위한 e-커머스 ‘지오라인’
  • 도남선 기자
  • 승인 2018.05.25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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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라인 메인 이미지.<사진=지오라인>

[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가심비, 욜로, 미니멀리즘, 케렌시아, 혼술, 홈족... 최근의 소비 트렌드를 일컫는 말들은 이처럼 점차 세분화되고 다변화되고 있다. 하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편리성과 효율성을 따진다는 것이다. 더이상 '호갱님'이 되기 싫은 소비자들은 똑똑해지기 시작했고, 똑똑한 소비자에 맞춰 기업들의 마케팅도 더욱 스마트해졌다. 관광, 레저 분야도 마찬가지다. 유람선을 타기 위해 매표소에서 긴 줄을 하염없이 기다리다 매진돼 다음 승선권을 기다린다는 이야기는 이제 저 옛날 고렷적 소설이 됐다. 이에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소비"를 메인 가치로 두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e-커머스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지오라인'이다.

# 주말의 비타민... '배타는민족(VETAMIN)'

지오라인(대표 백대호)은 2013년 2월 법인을 설립해 현재 대한민국 유람선, 여객선, 요트 승선권 온라인 판매 및 마케팅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숙박 ▲여행 ▲레저 ▲문화 ▲테마 ▲관광 ▲공연장 등의 시설들에도 고객 여러분과 제휴업체에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소비를 위한 e-커머스 온-오프라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오라인은 고객의 돈과 시간을 가장 소중한 가치라 생각한다. 더욱 편리한 서비스와 고객 이익을 위한 합리적인 할인 제공,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 스마트한 고객소비를 위한 상세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또 수많은 제휴업체 분들과 소통하며 제휴업체의 영업이익을 위한 편리한 솔루션 개발 제공, 홍보 마케팅, 투자유치에도 노력을 하고 있다.

최준식 지오라인 마케팅 이사에 따르면 지오라인은 현재 ▲강촌레일바이크 ▲부산아쿠아리움 ▲송도케이블카 등 여러 업체와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했고, ▲부산시설공단 ▲하모니건설 ▲상지엔지니어링 ▲부산교통공단 ▲항만노조 등 기업체와 특판 계약을 체결했다. 

지오라인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은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배타는민족(VETAMIN)'이 대표적인 지오라인의 플랫폼이다.

백대호 지오라인 대표는 "지속적으로 고객과 제휴업체의 편익을 위해 다양한 상품개발, 편리한 솔루션 개발, 홍보 마케팅 지원,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오라인 제휴사.<사진=지오라인>

# 다채널 솔루션

특정 상품을 위메프, 쿠팡, 티몬,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 여러 채널을 통해 팔기 위해서는 매장이나 회사에서 한 곳 한 곳 일일이 만나서 계약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고, 또 상품(티켓)을 팔더라도 현장(가게)에서 일일이 확인을 해야한다. 예를 들어 계약한 마켓이 여러 곳일 경우 소비자가 와서 자신이 상품(티켓)을 구입 한 곳이 어딘지 헷갈릴 때 현장에서 일일이 계정 확인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오라인의 '다채널 솔루션'을 활용하면 번거로움이 줄어든다. 지오라인 다채널 솔루션 시스템 전산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정보연동 수집 시스템을 가동해 실시간으로 판매 확인이 가능하다.  

# 5잘(Five-Well) 

기업의 이념이 "잘먹고 잘놀자"라고 한다면 농담이라고 웃겠지만, 실제 지오라인의 이념이 이렇다. 잘놀고(Play), 잘먹고(Eat), 잘자고(Sleep), 잘입고(Dress), 잘쓸(Pay) 수 있도록 하는 '5잘(Five-Well)'이 기업이념이다. 

또 제휴업체들의 영업이익이 더 좋아지기 위해 저비용 고효율의 경영실현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솔루션, 장비, 홍보, 마케팅 지원과 개발에도 노력 중이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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