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명 모집, 오는 31일까지 군산시 어린이행복과 방문 신청가능
[KNS뉴스통신=이세환 기자] 군산시가 오는 6월 9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아동수당 제도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아동수당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아동수당 지원사업 보조인력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신규 도입된 아동수당 지원사업의 홍보, 신청안내 및 접수, 상담업무 서비스 등을 지원하기 위해 보조인력 24명을 선발한다.
만 18세 이상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가 군산시로 되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유사 보조업무 경험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기한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고 본인이 직접 군산시청 어린이행복과로 방문해 지원하면 된다.
향후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6월중 최종선발하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아동수당 사업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어린이행복과 전화(063-454-323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동수당 제도란 2인 이상 전체가구 중 소득과 재산 하위 90% 가구를 대상으로 만 6세 미만(0~71개월) 아동에게 1인당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다.
아동수당을 지급해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세환 기자 human0654@nav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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