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프로그램 자문기구인 국제자문위원회(IAC :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산하 교육연구소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세계기록유산 지식센터의 국가별 센터인 ‘한국 세계기록유산 지식센터’가 6월 1일 오전 11시 한국국학진흥원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를 기념해 이날 오후 2시부터 국내외 기록유산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하는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는 2016년 11월 8일 한국국학진흥원과 IAC 교육연구소위원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식센터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후 약 1년 반의 준비를 거쳐 개소하게 된 것이다.
안동시는 이번 한국 세계기록유산 지식센터를 안동에 유치함에 따라, 향후 기록유산 관련 국제적 연대를 넓혀갈 예정이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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