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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아시안뱅커 시상식서 최우수은행 3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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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아시안뱅커 시상식서 최우수은행 3개 부문 수상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8.05.25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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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석 중국우리은행 법인장(왼쪽 세번째)이 24일 중국 베이징 ‘The Future of Finance Summit’에서 ‘2018년 한국 최우수 트랜젝션은행’, ‘2018년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 ‘2018년 한국 최우수 송금 은행’으로 선정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우리은행은 24일 아시안뱅커 주최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The Future of Finance Summit’에서 총 5개 부문 중 ‘2018년 한국 최우수 트랜젝션 은행’, ‘2018년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 ‘2018년 한국 최우수 송금 은행’ 등 3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안뱅커는 우리은행이 국내 은행 중 최다인 302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간편결제 서비스 등 핀테크를 활용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시아뱅커는 아시아·태평양을 포함한 전세계 금융시장에서 리서치, 컨설팅, 세미나 등의 부문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기관이다.

매년 각 국가별 트랜젝션 자금관리, 송금, 무역금융, 외국환 등에서 우수 은행을 선정한다.

우리은행은 2013년부터 6년 연속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은행’,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한국 최우수 트랜젝션 은행’으로 선정됐다.

또 해외부분의 역량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한국 최우수 송금 은행’으로 선정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시안뱅커로부터 8년 연속 수상한 것은 우리은행의 역량과 성과를 재확인 한 것”이라며 “이번 수상으로 우리은행의 주요 글로벌 진출 시장인 동남아뿐 아니라 유럽과 미주 등의 금융시장에서도 인지도와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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