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독도체험 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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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 독도체험 탐방 실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05.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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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동안 중학생 16명, 인솔교사 3명 등 총 19명이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하였다.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체험학습으로 독도 수호 활동과 나라 사랑 기회를 마련하여,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되었다.

탐방단은 지난 23일 오전 7시 30분 영천을 출발하여 포항에서 배를 타고 오후 2시 쯤 울릉도에 도착한 후, 울릉도 자연환경 및 생태 체험, 독도 탐방 및 독도수호 퍼포먼스, 울릉도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은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둘째 날 우리나라 동쪽 끝 독도에 입도하여 아름다운 우리 섬 독도의 자연환경을 탐방하고,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통하여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다.

이번 독도 탐방에 참가한 영천중 서준서(2학년) 학생은“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볼 수 있어 너무 감동적이었으며, 독도 경비대원 형들을 보니 더 가슴이 뭉클하였다. 우리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독도 지킴이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하였다.

인솔 단장인 남홍식 교육지원과장은“이번 독도 체험 탐방을 계기로 우리 땅 독도를 지켜온 안용복 장군의 독도 수호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부분을 우리 학생들이 바르게 알고 아름다운 독도를 잘 보존하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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