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산하양지구 상업용지 및 근생용지 등 16필지 2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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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산하양지구 상업용지 및 근생용지 등 16필지 2차 공급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05.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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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하양 택지개발지구 조감도. <사진=LH 대구경북지역본부>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산하양 택지개발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5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0필지 및 주차장용지 1필지, 총 16필지를 오는 28일 공급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분은 모두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하고 입찰신청은 6월 18~19일 양일간 인터넷으로 신청 접수받으며, 신청자격은 일반실수요자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단, 입찰신청 시에 입찰금액의 5%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무이자할부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은 매 6개월 단위로 분할 납부하게 된다.

일반상업용지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번째 공급으로, 첫 분양시에 평균 177%의 높은 낙찰률을 보인 바 있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이번에 처음으로 공급하게 되는데, 규모나 가격면에서 상업용지가 다소 부담스웠던 투자자들은 근생용지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경산하양 택지개발지구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뒤편에 4,999세대를 수용하는 친환경 신도시로 개발된다. 지난해 6월 조성공사에 착공해 문화재조사 및 철거공사를 완료, 현재는 약24%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인근에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호산대, 대구대 등 다수의 대학교가 있으며, 북측 1km 위치의 경산지식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역으로 촉망받고 있다.

지구 남측에는 경부고속도로(경산IC), 북측에는 대구포항고속도로(청통와촌IC)가 인접하고,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가 동사업지구와 접해 공사중으로 대구 및 주변지역으로의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하양연장으로 대구지역 접근성이 현저하게 향상되는 점도 큰 장점이다.

공동주택용지는 총 7개단지로 계획돼 있고 이중 3개블록은 이미 매각됐으며, 특히 우미건설(2블록, 737세대)과 호반건설(1블록, 655세대)은 금년 내 아파트분양을 준비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업지구 내 유·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예정돼 교육여건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LH 경산하양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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