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트렌드세터들을 위한 핫플레이스 앱 ‘ENTPARK(엔팍)이 오는 5월 말 런칭을 앞두고, 유명 클럽과 라운지를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온라인 간편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실시간 온라인 예약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유명 클럽과 라운지의 테이블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클러버들 사이에서 일명 ’보틀(Bottle) 경쟁’이라고 불리는 예약금을 지불해야만 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으나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모두 무산되었다.
하지만 ‘ENTPARK(엔팍)’은 국내의 유명 클럽&라운지들과의 단독 파트너쉽 체결을 통한 ‘예약정가제’와 ‘실시간 온라인 예약시스템’ 도입을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
제휴 파트너로는 빅뱅의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부터 ‘강남 메이드’, ‘옥타곤’, ‘강남 메스’, ‘청담 메이드’, ‘보테가라운지’, ‘바르도 라운지’, ‘B-ONE’과 기존에는 예약 제도가 없어 예약 자체가 불가능했던 ‘이태원 프로스트’, ‘글램’ 등 국내의 최고 유명 클럽과 라운지들이 있으며 향후 전국단위의 파트너쉽 체결을 계획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사전 예약이 어려웠던 유명 인기 클럽과 라운지들의 실시간 온라인 간편예약이 가능해짐에 따라 20~30대 클러버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ENTPARK(엔팍)’의 새로운 시스템은 나날이 성장해가는 EDM 시장과 클럽 라운지 시장의 새로운 전환점으로서 국내 클럽문화 산업에 파란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클럽, 라운지 예약 이외에도 연인과의 데이트, 각종 사교 모임, 이벤트를 위한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문화 선도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장수미 기자 hskim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