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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활성화유관기관 및 항공사 지점장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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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활성화유관기관 및 항공사 지점장 초청, 간담회 개최
  • 정승임 기자
  • 승인 2018.05.25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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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유관기관협약식<사진=무안공항>

[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에서는 2018년 5월 23일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유관기관(전남도, 무안군) 및 항공사 지점장을 초청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침체를 거듭하던 무안국제공항에서는 ‘18. 하계스케줄부터 제주항공에서 일본 키타큐슈,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노선에 새롭게 국제선 정기노선을 개설하는 등 활성화의 전기를 맞이하였다. 또한, 중국 동방항공의 상해노선 운항 재개와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의 일본 키타큐슈 노선 정기편 전환으로 무안국제공항은 국제선 정기노선이 5개인 명실공히 국제공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4월까지 무안국제공항의 운항실적을 살펴보면 운항은 전년대비 45.4%가 늘어난 1,750편이며, 여객은 전년대비 49.9%가 늘어난 15만명이 무안공항을 이용하였다. 전남도와 한국공항공사에서는 무안국제공항의 올해 이용객 목표를 50만명으로 설정하여 공항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일상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안국제공항이 새롭게 활성화에 전기를 맞이하게 되어 유관기관 및 항공사 등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장영식 무안군수권한대행은 간담회 자리를 통하여 기관 및 항공사간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소통과 협업으로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 기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 정상국 지사장은 늘어나는 이용객의 고객편의를 위하여 안내간판 개선, 식음시설 확충, 대중교통편 추가유치 등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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