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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맞춤형 해양레저 안전관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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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맞춤형 해양레저 안전관리 프로그램 운영
  • 정승임 기자
  • 승인 2018.05.25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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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전경

[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수상레저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자율적인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해경이 해양레저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에 따르면 관내 개인 레저활동자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2018 맞춤형 해양레저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해양레저 안전프로그램」은 수상레저 개인활동자, 레저사업자, 동호회 등 해양레저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레저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개인 활동자는 자율적인 안전활동으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6월까지는 개인 활동자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 홍보활동을 7월부터는 현장과 제도의 유기적인 연계 역할을 할 수상레저 선도그룹 「안전리더 회의」를 운영하여 성수기 기간 해양레저 사고예방에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또한 목포해경은 매년 시행되는 「국제파워보트 대회」「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등의 지역 수상레저 행사에 홍보부스를 열어 맞춤형 해양레저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상레저안전법 위반행위 단속, 순찰정 배치 등 긴급 구조태세 유지로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정수 해양안전과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해양사고를 줄이고 건전하고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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